바다의 소리는 상황마다 참 다른 느낌을 주는듯 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소리와 기분을 느끼게 하지만 해가 진 후의 바다의 파도소리에선 알수없는 공포감을 느끼기도 하죠. 어느날 맑은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한 소리를 들려주기도 하다가 바람이 심한날엔 또다른 거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어느날 바다가 보고싶어 문득 떠나고 싶을때 쉽게 떠나지 못하신다면 파도소리를 재생해보세요. 비오는날이던 햇빛이 쨍한날이던 도심한가운데서 색다른 기분을 느껴보실수도 있을겁니다. 올해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직 바다구경 한번 못하는데 우도앞바다라고 생각하고 파도소리를 들으니 좀 시원해 지는 느낌도 나는것 같네요. 혹 어느분은 취침전에 공부할때 파도소리를 재생하시면 쉽게 잠이드시거나 집중이 잘 된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마음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