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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의 개막식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월드컵은 6월 14일 개막전으로 시작해 7월 15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개막전과 결승전 모두 한 곳에서 열린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모스크바 루츠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됩니다. 

루츠니키 스타디움의 최대 수용인원은 약 80,000명 정도로, 이번 월드컵을 위해 새롭게 지은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대망의 러시아월드컵 개막식 개막전은 개최국인 러시아(FIFA 랭킹 66위)와 사우디아라비아(FIFA 랭킹 67위)의 맞대결로 펼쳐집니다. 






피파랭킹이 하나 차이의 국가 간의 개막전은 사상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요.

과연 어디가 이길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A조의 나머지 두 개 국가는 모하메드 살라의 부상으로 빨간불이 켜진 이집트(FIFA 랭킹 46위)와 수아레즈‧카바니 투톱이 위력적인 우루과이 (FIFA 랭킹 17위)입니다.